잡동사니

스타렉스를 꿈꾸며...ㅎㅎㅎㅎ

바람소리63 2007. 7. 23. 18:41

지난 주말 처가에 다녀 왔다

멀다보니 자주 못가고...작년 연말에 다녀왔으니...7개월 만인가~~~?

된장을 얻으러 간다고 핑계는 댔지만 애들 방학도 하고

바람도 쏘이고 싶어서...아내에게 점수도 따고...

 

밤 9시에 출발해서 12시 도착...시골이라 불편한게 많다

잠자리도 그렇고 화장실도 그렇고...입식으로 다 바꾸긴 했는데도

왠지 꺼림찍하고...냄새도 나고...

예전엔 다 그렇게 살았는데...사람이 참 간사하다

 

일요일 아침부터 장모님 모시고 하회마을, 곤충 박람회장, 도산서원...

한지공장에서 애들 체험학습도 시키고...

경치가 멀마나 좋은지...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함...

하루 종일 운전하고 힘들게 돌아다녔지만

감탄의 연속이었다...멀리서 데려오길 잘했지....이런 재미도 있네...ㅎㅎㅎ

 

덤으로 관광지에서 도장 세번 받으면 연말에 추첨해서

1등이 스타렉스 12인승...경북도민은 해당 안된단다

도장 받으려고 더 무리하게 돌아다녔네...

내가 꿈도 크다 했더니 아내가 그래도 이왕 온건데 해보자고 해서...

애들은 차받으면 우리차는 어떻하냔다

한 대 팔고 스타렉스 타자 했더니...신형 스타렉스만 보면

환호하고 난리다...진짜 타면 어떻하지...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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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사진이라 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