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눈.. 덮인 겨울산에 ...!
하얀눈.. 덮인 겨울산에 ...!
어느 책에서 보니..... 누구는
..겨울산을 정신의 흰 밥. .. 이라고 하더...만
춥고....
외롭고....
배고프고...
힘겨운 ..........겨울산
산에 오르다
문득... 돌아보니 ...
눈 덮인 겨울산은 ...
봄..여름과 가을산은 ...
자연 그대로의 ... 그 풍성함에 이끌리지만..
겨울산은....
조금의 흐트러짐도 ... 용납 하지않는 ..
매섭고도 ..차가운 ..회초리 같다고나 할까...
그래서...
겨울산이...던지는 화두는 .... 각별 하지 .....
회초리 앞에...
아무 반성 없이 ...삶의 되새김질 없이...
마음 편히 ... 이 겨울산을 오를순 없더라...고
산이 ..추우니 내도 춥고...
산이 ...목마르고.. 배고프니....내도...고프지
너무나 ...
차고 맑다...못해 ..희디흰 .. 눈꽃 .. 은
우리 .... 마음속
깊이 있는 초심.... 아닐까 하네 ...
우리가...
문득 문득..
놓치고 있던 ...첫마음 가튼 것이지 ...
한참을 ... 가다 ...돌아 보니 눈위에 발자국이....
나를 ... 따라오네여
순간 ....
내가 ... 나를 만난거 같은 느낌...이었다면...
가건물 울칭구들은 ... 동감 할수있나여 ....?
내가 나를 ... 만나러 갔던 ... 겨울산은
...춥고
...외롭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