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던 날 ...
그는.. 펑펑 울었다 합니다 ...
- 그렇다고 .. 함께 있어주지 못합니다 ...
그리움을 토해내고 ...
예전에 ...
내가 그랬던거 ..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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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 내가 가지고 있던 ... 꽃그림 한장 ..
다른때는 ....
활짝 피어 예쁘다는 생각만 했지만 ..
지금 .. 꽃은 외로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
.. 그 꽃은 슬픈 꽃이 되어 있습니다 ..
이제 ....... 내 꽃그림 .... 얘기는
아무도 들을 수 없을 겁니다 ....
내 마음 속에서만 ....
살아 있는 얘기입니다 ...
이제야...내 심장...
제대로 나를 위해 ... 울수 있습니다 ....

- 잊을건 잊고..묻을건 묻겠지여....
- 들녘의 속앓이 하는..허수아비 처럼..
- 그리움의.. 터널에서 헤메이다..
- 망부석이..된다 하여도..
- 그건 그의 ..몫 입니다...
- 이제는 미련 없이...
바람에 휘날리는...억새풀을 닮고 싶습니다..
..또 가을이 오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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