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전문지 기자를 하던 시절.
종로5가 쪽에 취재를 나갔었는데......
길거리 군데군데에 남자들이 빙둘러 앉아서 뭔가
열심히 살펴 보고 있었다.
장기판이라도 벌어졌나?
난을 살펴 보고 있었다. 문외한인 내가 보기엔
병이 든 것도 같고 볼 품도 없었는데
가격을 듣곤 기절초풍 했다.
그 날 이후로 새파랗게 젊었던 27살 청년이
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젠 게을러서 많이 죽이고......
물론 지금도 눈에 뜨이면 사 들인다.
많이 비싸지 않은 것으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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