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을 따지는 사회 이 동네서 개업을 한 지도 벌써 4년이 지났다. 그러다 보니 저절로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도 생겼다. 주로 아주머니들이 많지만...... 가끔은 남자 손님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친해져서 친구처럼 지내는 경우도 있다. 이 곳은 부촌(?)이라서 어떤 사람들은 은근히 가진 것을 과시하기도 하고, 유식.. 잡동사니 2010.02.03
2010년은 이렇게 살자 ★♣☞ 2010년은 이렇게 살자!☜♣★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았든지, 얼마나 많은 실망을 경험했든지, 우리의 가치는 언제나 똑 같습니다.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 소중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나'는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라는 생각의 힘..마음의 힘은, 또한 긍정의 힘이라는 것을... 소망의 또 다른 이.. 오신님 글방 2010.01.01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맞을 준비를 ♣◈ 한해가 저물어가는 이 시점에 그동안 세웠던 계획이라도 마음속에 되새기며 하나하나 마무리 하며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하겠지요. 용서해야만 평화를 얻고 행복이 온다는걸 알고 있지만 이일이 어려워 방황하는 날들이었습니다 지난 일년동안 무 관심.. 오신님 글방 2009.12.31
3대가 목욕탕 가다......^^ 나는 굳이 목욕탕에 갈 이유가 없다. 매일 운동하고 샤워를 하는데......ㅎㅎ 알뜰한 아내가 난방비를 아낀다고 겨울엔 양말을 안 신으면 발이 시려서......ㅠㅠ 그래서 겨울이면 온 가족이 김구라네 아파트 앞에 있는 제법 큰 사우나로 달려 간다. 삼대가 쪼르륵 앉아서 서로 등을 밀어 주고. 언제나 나.. 잡동사니 2009.12.27
메리 크리스마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외롭고 힘들 때 제 손을 따뜻하게 잡아 준 당신께 저를 포근히 안아주신 당신께 제 마음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제 곁에 당신이 있어 얼마나 행복했는 지 모릅니다. 언제까지나 지금 잡은 손 놓지말고 함께 갔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제 손을 뿌리치지 않으시면 전 영원.. 잡동사니 2009.12.24
클라리넷 사 주세요?!! 둘쨋놈이 뜬금없이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클라리넷을 사 달란다. "클라리넷은 네 용돈 모아서 사기로 한 것 아니니?" "먼저 사 주면 용돈 모으는대로 갚을께요." "클라리넷이 얼만데?" "70만원." "뭐? 네 생각에 70만원이 적은 돈 같니? 안된다." "용돈 모이는 대로 갚는다는데 왜 안돼요?" "첫째, 아빠는 .. 잡동사니 2009.12.18
♣ 어느 청년의 면접 시험 ♣ ♣ 어느 청년의 면접 시험 ♣ 우리나라의 어느 일류대 졸업생이 한 회사에 이력서를 냈다 사장이 면접 자리에서 의외의 질문을 던졌다. '부모님을 목욕시켜드리거나 닦아드린 적이 있습니까?' '한 번도 없습니다. '청년은 정직하게 대답했다. '그러면, 부모님의 등을 긁어드린 적은 있나요?' 청년은 잠시.. 오신님 글방 2009.12.04
차 한잔과 좋은 생각 "차 한잔과 좋은생각" 누구를 만나 좋아하게 되고 친구로 삼게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그가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어쩌다 그가 나를 모질게 떠나 간데도, 그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우정으로, 내.. 오신님 글방 2009.12.02
돌려 보는 재미가 있다.^^ 30여년전......땅딸이 이기동 아저씨가 한 참 날리던 시절. 작은 어어니께서 깔깔대며 전화를 하셨다. 사촌동생 선생님께서 전화를 했는데......ㅋㅋㅋ 동생놈이 시험답안지에......짜리몽땅......이렇게 썼단다. 문제가 뭐였냐 하면......'길다'의 반댓말을 쓰시오. 갑자기 '짧다'라는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 잡동사니 2009.11.30
키스는 고등학교 때 하는 거래요......ㅎㅎㅎ 큰 놈에게 여친이 있다.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연애를 시작하더니 중1이 되더니 문자가 10분에 한통씩 오는 것 같아서 너무 심한 것 아니냐? 했더니 저도 귀찮아 죽겠단다. 중2가 되더니 남자 놈 방에 인형이 넘쳐난다. 선물로 받은 거라나? 어느날 우연히 가방에서 편지를 보았는데 ㅇㅇ이가 많이 운다... 잡동사니 2009.11.06